20061018 수요일 맑음

하라쥬쿠 역 앞의 잡화점 mono comme ca에서 발견한 아톰. 귀여워서 찰칵:D

학교 생활에 불타는 매일입니다. 12월 말까지는 쭉- 갱신 속도가 늦을 것 같아요...
소식이 자주 없더라도 걱정하지는 마세요. 전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힘껏 뛰고 오겠습니다!!>_<




★ 하리가 추천하는 오늘의 책:)


독서와 식욕의 계절 가을. 하리 추천 오늘의 책!!>_< 그 첫번째!!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책이나 괜시리 어려운 책(?)이 아니라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책, 가을을 맞아하여 살짝 마음이 지친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책 위주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11월 말까지의 가을 일기
한정 메뉴로!!+_+ 잘 부탁 드려요:)

... 그래서!! 오늘의 책은...!!




과자, 요리 연구가 야마모토 유리코( 山本ゆりこ )

『 유럽의 티타임(ヨーロッパのお茶の時間) 』

입니다. 이 책은 야마모토 유리코가 영국에서 시작해서 이탈리아까지, 유럽 7개국을
여행하며 쓴 티타임 일기로, 만난 음료와 과자에 얽힌 이야기, 각 나라의 개성이 돋보이는
테이블 코디, 사진 등이 잔뜩 들어있는 즐거운 책입니다.




전문적인 내용이 딱딱히 나열된 책이 아니라 차나 과자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쓰여져 있고, 문장도 짧은 일기, 메모같은 느낌으로
쓰여져 있어서, 마음 속 느긋한 티타임(?!)을 즐기듯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한꺼번에 파파팍 읽기보다는 하루에 한 나라씩 차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예요:)
실린 사진도 예뻐서 보는 즐거움이 2배 입니다!>_<




책 안 가득 귀여운 찻잔이나 과자가 잔뜩 나와요:) 각 나라의 유명한 과자 이야기도,
나라 마다 조금씩 틀린 티타임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구요.




여러 차 메이커의 심플하거나 화려한 팩키지를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살짝 센티멘탈한 가을, 이 책과 함께 느긋한 티타임 어떠세요?>_<

유럽의 티타임(ヨーロッパのお茶の時間) / 야마모토 유리코( 山本ゆりこ )
2006년 8월 4일 발행(일본) / PIE BOOKS
ISBN 4-89444-541-7 C0070


책의 표지에는, 큰 찻잔 속에 세계가 담긴 듯한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습니다.( 바탕은 갈색!!) ← 사실은 표지가 귀여워서 집어 든 책이었어요.




★ 오늘의 추천 웹만화


피뢰침님의 동물원에서 만나다.
http://comic.daum.net/cartoonsbbs/list/list?bbsId=13511
사람들의 운명의 실이 보이는 모란이와, 사람이 가진 본성을 동물의 모습으로
보는 이수. 조금 특별한 능력을 가진 남녀의 러브 스토리:)





하라쥬쿠의 어떤 옷 가계에서 발견!! 아키바 키티.


이 쪽은 키티 찻집(...)


...?!

이 옷가게, 옷에 다 이상한 문구가 쓰여져있었는데 재밌었어요!ㅠ_ㅠ)b 전차남!!
같이 간 학교 오빠한테 이거 입고 아키하바라 GOGO!! 이랬더니, 집에서 추울 때
입으면 따뜻하겠다며 사려는 걸 말렸습니다... 앗. 그냥 말리지 말걸...!!

근데 옷 색이랑 글씨만 보면 은근 귀엽지 않나요? 의외로 관광 온 서양 사람들이
많이 사가더라구요. 금발에 녹색 눈을 한 남자애가 등에 「 만화 클럽. 목표는
전국 만화방 제패!!」라고 쓰여진 티를 사서 입고 다니는 걸 봤는데 귀여웠어요+_+

좋은 하루 되세요!>_<
2006/10/18 22:30 2006/10/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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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6/10/18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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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I  2006/10/20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럼 안되는데 일기를 자꾸 몰아 쓰게 되는 거 있지ㅠ_ㅠ
      사실은 단순히 내가 여러가지를 동시에 못 할 뿐이야...OTL
      그래도 그렇게 말해주면 너무 기쁘다u///u 역쉬 넌 상냥해ㅠ_ㅠ

      아 그 팬북 건은 안그래도 이야기 하려고 했어~~!! 아니 뭐 그런 일이.
      그럴 땐 그냥 나한테 이야기하라니깐!! 친구인데 뭐 어때!>_<
      그러니까 부담갖지 말구 그런 건 나에게 이야기해줘:)

      응. 학교 생활은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 더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어.
      이것저것 아쉬운 건 많이 있지만, 마지막은 후회없이!!+_+
      12월 말까지 졸업논문 때문에 정신 없긴 하지만 그래도 일기쓰고
      메일 쓰고 할건데 뭐. 속도가 느릴 뿐이얍(...)

      히히 암튼 이것저것 신경써줘서 땡큐. 너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D
  2. 아미르  2006/10/19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책 끌린다~~
    하지만 일어인걸~~(퍼퍼퍽!!)
    키티옷도 귀엽다~~> ㅂ<
    특히 메이드복...///ㅅ///
    서양사람들 많이 사가는구나~~
    일어 알면서도 사는걸까?? 우후후후 ㅇㅂㅇ♥
    모르고 산다면 나중에 알고 어떤반응?
    (특히 니가 봤다던 금발에 녹색눈의 남자애의 반응이 궁금해!!!
    설마 일어를 알고 일부러 골랐다던가 + ㅁ+!!!)
    재밌겠다 > ㅂ<
    아웅.. 요샌 이런걸 봐도 망상이 몽실몽실~~
    역시.. 시험기간이라서 그런가? ; ㅂ;...

    추천웹만화는 나도 챙겨보고 있던것~!!
    특히나 점눈을 하고 있는게 맘에들어서...(퍼퍼퍽!!)

    감기 조심하구 건강하게 지내길 ㅇㅂㅇ/
      HARI  2006/10/20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책은 예뻐서 나도 맘에 들어:) 안에 실려있는 사진도 예쁘구>ㅂ<
      에이~ 너 일어 잘 하면서 왜 그래~~~!!

      메이드복에 츄리닝 키티 인상적이지? 서양 사람들이 일어나 한글이
      쓰여진 옷을 보면 예쁘다고 생각한다더니 정말인가봐!!
      나도 한글이랑 일어(특히 둥글둥글 히라가나)는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어. 한글은 같은 과 일본애들도 귀엽다고 인정. 히히.

      의미를 알면서 사는지는 의문이야~! 외국가서 사람들이 한글이 쓰여진
      옷이나 가방을 사진으로 담아오곤 하는데 뭐뭐 피아노 학원(...)이나
      거북이, 김장독 등 뜬금없는 단어가 많잖아. 글씨는 물론 귀엽지만!!>_<

      나도 그 만화방 티셔츠 입고 JR전차을 타러가는 금발 녹색눈
      남자애를 붙잡고 물어보고 싶은 마음은 컸었는데 영어에 자신이
      없었는 걸!!ㅠㅠ( 흑흑 오늘부터 영어공부 열심히 할거야)
      저 옷 가계는 위치 알아놨으니까 혹시 너 일본에 놀러오게 되면
      같이 가보자//// 저기 재미있어!!+_+

      너도 요즘 시험때문에 정신 없구나ㅠ_ㅠ 공부 힘내!!>_<
      남은 시험 화이팅!!! 너도 아프지말구 항상 건강하구 좋은 하루보내:)
  3. 케라v  2006/10/20 0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ㅂ'
    드디어 애들 시험기간이 끝났어ㅠㅠ 곧 메일 보낼게>_<;;
    나도 저 모에티셔츠 하라쥬쿠에서 봤었지롱. 여름엔 아키바계라고 써진 티가 인기였는데 모에키티는 좀 모에다(뭐래니;)
    그러고보니 네가 없어서 메이드 카페에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쓸쓸해.흑흑ㅠㅠ
      HARI  2006/10/23 0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언니 안녕!>_<
      쭉 애들 시험이었다니 많이 바빴겠다!ㅠㅠ
      나한테 보내는 멜은 천천히 줘도 되니까 우선 푹 쉬어:)

      후후후 케라언니도 저 모에 티셔츠 봤구나. 역쉬 케라언니! 보는 눈이 있어+_+
      모에키티는 나도 좀 모에라고 생각했어. 메이드 복 입은 키티도 귀엽지만
      저 모에라는 큰 글씨가 묘하게 멋있다(...)

      나도 가고 싶은 곳은 많은데 쭉 가보지 못하고 있어~~
      언니의 빈자리가 너무 커ㅠㅠ 한국가면 우리 손 잡고
      메이드 카페 가자+_+( ... 우리 너무 수상한 사람들 같다!!u///u)
      거기 외에도 한국에서 맛난 핫케이크집이랑 파스타집 등
      다 체크해놨으니 같이 맛난 거 먹으러 가자!!+_+)
  4. 키다리  2006/10/20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첫번째 책 너무 맘에 듭니다..
    시험 끝나고 당장 책방으로 사러 가야겠어요..
    짧은 메모글이니 가타가나의 압박만 없다면 어쩌면 읽을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티타임 굉장히 좋아하는데 성격이 급해서 느긋히 차려놓고 즐기지를 못하거든요.그래서 사진같은걸로 늘 대리만족을 합니다. 그리고 옷들을 보니 갑자기 저희반 이탈리아 인이 생각나네요..검은색 반팔에 豚 이라고 커다랗게 쓰여진 티를 입고 와서 반전체가 포복절도했던 일이..;;;ㅣ
      HARI  2006/10/23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티타임은 느긋히 차려놓고 즐기지 못하는 편이예요ㅠ_ㅠ
      ( 차 좋아하는 친구들이 타주면 얻어마시는 정도입니다^ㅂ^;; )

      키다리님은 티타임 좋아하신다니 저 책을 더 즐겁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_<
      안에 실린 사진들도 예뻐서 추천합니다:)
      문제는 사진 속의 과자랑 케이크가 맛나 보여서 읽다보면 배가
      고파지기도 한다는 거 예요. 여행가서 맛난 거 먹고 싶습니다ㅠㅠ
      그리고 사진에서 처럼 예쁜 테이블보가 깔린 탁자에서 맛난(?!) 티타임을....!+_+

      와하하 같은 반 이탈리아 인이 재미있는 티셔츠를 입고 왔었군요ㅠㅂㅠ)b
      와 의외로 특이한 말이 쓰여져있는 티셔츠를 파는 곳이 여러 곳 있는 것 같아요~
      역시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_+ 정말 서양 사람들이 보기에 한자랑 한글은 신비롭고 예쁜 글자인가봐요:D
  5. 비밀방문자  2006/10/21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HARI  2006/10/23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메일 잘 받았어. 후후 뒷 일(?)은 나에게 맡겨!!+_+
      우선 아이템을 Get!! 한 뒤 답멜 보낼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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