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4일부터 약 2주간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도쿄 디자인 페스타에 가서 재미있는 것도 잔뜩 보고,
만난 것도 먹고, 좋아하던 거리랑 학교에도 갔다오고 친구랑도 만나서 즐겁게 잘 지내고 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싱글룸에서 묶어 봤어요. 항상 여행은 친구나 가족이랑 함께 다녀서
첫 싱글룸에 첫 혼자 체크인&아웃!!( 뭔가 이상한 어감~~~!!) 4일간 함께 다니다 한국에 먼저 돌어간
친구가 외롭지않겠냐구 걱정했는데 워낙 혼자서도 잘 놀아서 특별히 외롭거나 하진 않았구요,
그저 맨날 누군가 함께다가 혼자라고 생각하니까 막 신기하고 두근두근함?? 그런 기분 이었어요!!
( 그리고 일본에 있는 친구들을 만나서 같이 다녀서 실제 혼자 다닌 날은 이틀 뿐이라 외로움이고 뭐고...?!
그래도 초큼이나마 로망의 혼자서 여행가기의 기분을 맛본 것 같은 뿌듯함이 들어서 좋았어요.
친구랑 함께 다니는 여행도 혼자 다니는 여행도 다 좋은 점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기때문에!>_<)

이번 여행동안 저랑 쭉- 같이 다녔던 노트. 잡지나 웹에서 발견한 제가 가보고 싶은 곳들에 대한 정보가
스크랩되어 있습니다. 저 노트는 얌이 올해 생일 선물로 준 거 였는데 정말 이번여행에서 대활약이었어요!
얌 다시한번 땡큐!(>_< 스크랩 된 곳은 주로 잡화점이나 그림책 전문 서점, 미술관, 베이커리가 대부분.

디자인 페스타 양일 티켓. 디자인 페스타 오피스에서 구입하면, 디자인이 틀리다고 해서 하라쥬쿠에
있는 디자인 페스타 오피스에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일반 티켓이 없어서 비교를 할 수 없어!(0ㅂ0

디자인 페스타 갤러리&오피스. 멀리서 살짝쿵 보이는 사람은 같이간 제 친구 밀라에요.
계단이고 벽이고 알록달록하고 코믹한 그림이 꽉꽉 채워져 있었던 귀여운 건물.

계단 완전 깜찍해!+_+

이번 여행의 목적이었던 도쿄 디자인 페스타 26. 이것저것 재미있는 걸 잔뜩 보고 돌아왔습니다.
디자인 페스타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릴 예정이라 그 때 이야기 할게요:)

세계에서 날아온 수십가지의 벌꿀이 잠들어있는 벌꿀 전문점 라베이유 본점에서.
『 벌꿀이 참 좋아!(はつみつ大好き!) 』라는 책을 읽고 꼭 가봐야겠다고 체크해뒀던 가게에요.
☆ 벌꿀 전문점 라베이유 : http://www.labeille.jp/

라베이유 본 점은 오기쿠보에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80종류 이상의 벌꿀을 전부 맛을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가게. 주인 아줌마도 무척 친절하게 설명해주세요:)

간판도 이렇게 귀엽고! 벌꿀 너무 좋아!>_<

지유가오카는 좋아하는 곳이라, 친구랑 한 번, 혼자서 한 번. 이렇게 이틀 산책하고 왔습니다.
예쁜 잡화점과 카페, 유명한 베이커리에 예술 서적이 충실한 아오야마 북센터와 북오프까지
있어서 끌리지 않을 수 없는 곳. 무엇보다 한적하고 여유있는 분위기와 좁은 골목들이 딱 산책하면
좋을 그런 느낌이라 무척 좋아하는 곳입니다.

평일 오전이라 가는 곳마다 전세낸 기분으로 돌아다녔습니다. 뭔가 호화로운 여행이잖아!>_<

잡화 카탈로그에 나올 것 같은 소품 가게들이 여러 곳 몰려있어서 두근두근한 맘으로 구경.

맘에드는 그림책과 디자인 서적도 잔뜩 만났습니다. _ates의 백넘버를 취급하고 있는 서점에서
빠진 책도 신나게 Get! 했어요. 가족들에게 부탁받은 물건까지 우편으로 부쳤는데,
큰 상자가 2개나 나와서 깜짝!(>_<;; 어서 받았음 좋겠다~~~~~~

아무튼! 좋아하던 모스버거도 실컷 먹고.

아동 그림책 전문점 크레용 하우스에서, 우에다 마코토(植田真)의 신작 『 마가렛과 크리스마스 선물
(マーガレットとクリスマスのおくりもの)』의 사인본도 Get!하고
☆ 크레용하우스 : http://www.crayonhouse.co.jp/
☆ 우에다 마코토 : http://www.silentphase.com/

카넬티 숍에도 다녀오고, 세계대회에서 우승경력을 가진 유명 과자장인 츠지구치 히로노부의
롤 케잌 집에서 맛난 롤도 먹어보고, 좋은 책도 만나고 사람도 만나고 무척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다녀왔습니다!>_<

+ 하라주쿠에서 발견한 남성 전용 헤어샵의 간판. 로고가 귀여워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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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가구나 간지 내부 인테리어를 보면 언니 생각이 나더라!
( 얌과도 잠깐 만났는데 여전히 남아이끼해주시고ㅎㅎ 살이 좀 빠진 것
같아서 걱정이었는데 한국가면 먹고 싶은 음식 리스트를 나열하는 먹는
걸 좋아하는 얌사마니 밥은 꼭 챙겨먹을 것 같아서 안심되더라.....ㅎㅎ)
근데 언니 혹시 멀리 이사갈지도 모르는 거야?ㅠㅠ
정말 12월 중에 데이트 함 해줘(>////< 내가 이번 주중에 전화할게!
( 평일 오후 3~4시쯤에 전화해두 괜찮을까? 그전에 문자 넣을게ㅎ)
나야말로 제대로 연락 못했었는데 잊지않고 기억하고 연락해줘서 고마워!
나 학교 졸업하고 지금 한국에 있어. 건강히 잘 지내고 있음!
언니도 건강하지? ( 혹시 괜찮음 유미언니 메일 주소 좀 알려줄 수 있어?
내가 전화번호랑 같이 멜 보낼게^^* 히히히)
민강언니는 몇 년전에 미국 갔다는 이야기 들었던 것 같은데 벌써 아이가
두세살!? 민강 언니 아기면 완전 건강하고 명랑한 애일 것 같어...!
의정언니도 얼마전에 결혼했다니 정말 축하할 이야기 뿐이네!>_<
( 다들 기숙사에 있었을 때의 학생 이미지 뿐이라 한 가정의 엄마나
아내가 되었다는 사실에 깜딱ㅎㅎ 그때 정말 재밌었는데! 히히)
암튼 유미 언니 넘 반갑고 이거보면 꼭 메일 주기얍:)
괜찮음 내가 전화 걸어두 될까?! 언니가 전화 받을 수 있는 시간대를
알려주면 그 때 맞춰서 전화할게>_< 오랜만에 언니 목소리 듣고 싶당~
그럼 유미 언니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매일 되길!:)
( 맞다! 내 멜주소는 hariuqsn@naver.com 이얍~!!)
일본에는 재미있는 가게나 카페등등! 흥미로운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ㅠ_ㅠ~
아기자기한 것도 많구+_+)! 일본으로 여행가면 눈요깃거리들이 많아서 좋을 듯하네요ㅠ_ㅠ~
요즘 어디론가 떠나고싶다! 라고 마구마구 생각하고 있던 찰나ㅠㅠ..
하리님 포스트보구 대리 만족 하네요=///=!
히히 오랜만에 여행가니까 가슴도 확 터이는 것 같고 재미있더라구요.
저도 아기자기하고 재미있지만 귀여운 걸 좋아해서 그런 가게들이 쭉
나열되어있는 일본의 유명한 거리에 가면 좋아서 엄청 들떠요!+_+
( 특히 한가지를 전문으로 파는 곳에 재미있는게 많은데, 그 중 인상 깊었던 곳이
지유가오카에 있는 타월전문점이에요! 단순히 타월에 프린트 된 그림이 다가 아니라,
크리스마스 한정으로 루돌프, 산타, 눈사람 모양으로 딱 손바닥 크기로 접힌
타월을 보니 너무 귀여워서!!>_< 내부에서 사진을 찍을 수 없는 가게라
사진은 못 찍고 디스플레이만 찍어왔는데 곧 사진 올릴게요:)
앗 제 사진이라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정말 감사하구요ㅠㅠ 샤이웰님도
언젠가 즐거운 여행 떠나셔서 재미있는 곳 잔뜩 발견하시길 바랄게요!^^*
유의 비밀댓글에 가슴이 둑흔둑흔했던 나야. 올게왔다!라고 생각했어!
오늘도 전화 못 받아서 미안ㅠㅠ 절대 전화를 벽장 안에 넣어둔건 아니고,
집에 돌아와서 맨날 밥 먹고 그대로 자는 일이 많아져서 자고 있었어...
( 악 밥 먹고 자면 살찌는데...이러다 정말 돼린이 되겠어효....)
로손 오뎅 맛있었냐! 그럼 다행이구~ 난 첨에 로손 오뎅 국물이 비리다는 걸
몰라서 오뎅 사오자마자 국물 먹어본 다음 오뎅을 먹은거라 국물의 인상이
너무 강하게 느껴진 나머지 그만... 로손 오뎅을 먹지 못하는 몸이 되어
버렸어!!( 이렇게 써놓으니 뭔가 거창하쿤!?)
곤약은 로손이 더 맛나다니 한 번 먹어봐야겠다. 나 원래 곤약 잘 안먹었는데
유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곤약이 급땡겨... 유가 곤약CF 찍으면 4000만 국민이
곤약홀릭이 되어 버릴 것 같고...?!
암튼 너도 건강하고 시험 기간 힘내!>_<
디자인 페스타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인데, 블로그에 올리는 건
내년 초쯤이 될 것 같아. 기대해준다니 기뻐:) 꼭 올릴게!
요즘 계속 연락을 못해서 미안ㅠㅠ 나 학원 다니면서 집 근처의 캐릭터
회사에서 일하며 지내고 있어. (아마 내년 2월 말까지는 이렇게 지낼 것 같아.)
아직 이 생활에 익숙치 않아서 집에 돌아와서 바로 잠들어버리는 경우가 많아(;ㅁ;
그덕에 제대로 연락도 못했구나ㅠㅠ 정말 미안~~~!!!
그래도 세이지네 블로그는 항상 놀러가고 있어:)
전화는 자주 못하더라도 짧게나마 메일이랑 문자는 종종 보내도록 할게!>_<
암튼 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너도 건강히 잘 있는거지?
세이지, 추운 날씨에 감기 안걸리게 꼭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님의 소식을 일본에 있는 얌한테 듣는다는 이 멀고도 얇은 마음의 거리;;;
잘 지내고 있네~
나랑도 좀 만나줘요~
난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 요즘은 학원다니며 근처 캐릭터회사에서
일을 돕고 있어. ( 아직 일이 익숙치 않아서 매일매일 일을 하는게 아니구
정말 일을 배우고 있는 상황이야ㅠ_ㅠ 얼른 익숙해져서 멋지게 일하고 싶다!!+_+)
( 그러고보니 테니프리 40.5권도 나왔는데 못보고 있어. 흑흑흑ㅠㅠㅠ
언니가 추천해준 오오후리도 책 장에서 고의 잠들어 있어. 아직 조금
밖에 못 읽었지만 제일 맘에 드는 캐릭터는 하나이...라서 언니가 이글루에
만들어 올린 문답보고 훈남 하나이를 상상하며 좋아한 나얍>_<;;)
그럼 덤언니 항상 건강하구 하고 있는 공부 힘내!^^*
조만간 문자 날릴게! 히히.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셔요 ' ㅂ'
하리는 언제나 아기자기한데만 가는것 같아요 ' ㅁ'/
난 건강히 잘 있어. 최근에는 학원이랑 회사를 왔다갔다하며 이것저것
많이 배우며 지내고 있어. 하고싶은 공부를 하는거니까 힘든건 아닌데
아직 익숙치가 않아서 자꾸 잠만 자고 있어...!(ㅠ_ㅠ
아밀한테두 연락 잘 못해서 미안. ( 오늘 블로그 링크도 새로 고쳤어.
히히 늦었지만 블로그 이사 축하해:)
미안... 내년초까자는 제대루 연락 못할 것 같아ㅠㅠ
그래두 문자는 자주 보내도록 할게!^^*
그럼 아밀도 건강하고 항상 좋은 하루 보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