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나 만화, 게임에서 가끔 남자가 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묘하게 그 장면이 기억에 강하게 남아서, 나중에 그 작품을 떠올릴 때 그 장면도 같이 떠오르곤 합니다.
무척 분한 듯이 펑펑 우는 장면이나, 세상이 끝난 것 같이 어린애처럼 크게 소리지르며
우는 장면, 소리죽이고 감정을 꾹 누르면서 조용히 우는 장면 등 다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남자가 펑펑 우는 모습을 보면 살짝 가슴 두근두근하지 않나요?
남자가 우는 모습은 잘 볼 수 없어서 그런 건가.
특히 평소에 바늘로 찔러도 눈 하나 깜짝 안 할 만큼 감정 표현이 없는 사람이거나,
반대로 무척 섬세한 감수성을 가진 사람이 우는 장면!
특별히 제가 사디스트라거나 하는 건 아닌데, 서럽게 우는 남자를 보면
이야기 속으로라도 들어가서 어떻게 해주고 싶습니다(ㅠㅠ
" 아. 얼마나 감정이 북받쳤으면 울기까지 하는 걸까.
울지 마세요. 제가 행복하게 해 드릴게요!ㅠㅠ" 하는 생각에.

주말에는 귀여운 언니랑 센스쟁이 친구랑 셋이서 즐겁게 지냈습니다.
언니가 알려준 팥빙수집에 처음 가봤는데, 겉보기엔 빙수 위에 팥이랑 떡만 얹어진 심플한 모습의
팥빙수지만, 무척 맛있었어요!(>_< 가끔 이런 옛날 빙수가 땡길 때가 있는데 좋은 곳을 알게 되었네요.
게다가 고명이 소박한 대신, 재료 하나하나에 무척 신경 쓰는 곳이라고 들어서 더 호감.

빙수야♪ 빙수야♪ 밀크 팥빙수야♪(>ヮ<
이 뒤엔 거리를 구경하다 이자카야로 고고.
술이 약한 저를 언니랑 친구가 상냥하게 배려해줘서 무척 감동했습니다. 항상 고마워요!(ㅠㅠ
그리고 밤늦게까지 즐겁게 이야기하고 놀았어요. 여러 가지 화제로 마구 불타올랐는데,
인상에 남는 건 역시 테니프리 이야기와 언니의 작고 귀여운 비결은 무엇인가!하는 이야기,
그리고 센스쟁이 친구의 뛰어난 상상력과 연기력입니다. 정말 즐거운 하루였어요!
다음에 또 같이 맛난 거 먹으면서 즐겁게 이야기하자!(>_<
( 어쩐지 셋이 이야기하다 보면 세계 정복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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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블로그 스킨을 변경했는데, 여기 링크란이 있는 걸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캡쳐해 봤습니다. 히히. 다 멋진 분들의 블로그니까 놀러 가봐 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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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에게 정말 실망했어.
이왕 노릴거면 세계 정복이 아니라 우주를 노려야지..!
난 전 은하를 지배할거라규>ㅂ<
(그런데 난 테니프리 때문에 우주하면 데즈카존이 먼저 떠오르고...!)
나 요즘 루시앙비즈 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어!!(>_<
타겟들도 귀엽지만 역시 메트로폴리스5가 최고인 거다!
네가 왜 N을 제일 좋아하는지도 알 거 같다... ( 일단 머리스탈부터 느낌이 확 와ㅎ)
좋은 게임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_< 히히. 로망시아 부활까지 앞으로 3명!
컴퓨터 포맷하셔서 홈주소를 잃어버리셨는데도 일부러 놀러와 주시고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시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저도 주시 님 블로그에 자주 놀러 갈게요!(블로그 스킨의 펑크한 아가씨들이 넘 귀여워요u///u )
히히 제 맘대로 주시 님 블로그를 링크해 놨는데, 괘..괜찮죠?(>_<
안녕! 난 이하리... 어느 나라 민속 의상이든 입고 있음 위화감이 없이
녹아드는 여자. 나란 여자 그런 여자야!(...) 네 말대로 지구를 빙글빙글
돌면서 의상만 바뀌는 UCC라도 만들어볼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