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세스 메이커5 / 아스파르(아스팔) 왕자 x 딸.
드디어! 길고 긴 플레이 끝에 진 프린세스 엔딩을 봤어요!!(>ヮ<
( 오늘 플레이 일기는 스포일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자객을 전부 물리치고 모험에서 5계의 보스를 쓰러 뜨려야 볼 수 있는,
아스파르와의 진 프린세스 엔딩. 플레이어가 곱게 키운 딸이 고생하면서 적을 다 물리치고 나니까
"너야말로 진정한 프린세스다!" 하면서 등장하는 아스파르. 얘한테 딸을 준 게 정말 잘한 일 맞나!(ㅠㅠ
( 암만 생각해도, 딸이 힘들게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슬쩍 얺어놓는 것 같은 왕자님... )
아스파르 : 너야말로 진정한 프린세스다.
딸 : 아스파르! 계속 보고 있었던 거야? 숨어있지 말고 나왔으면 좋았을 걸~
아스파르 : 정말 위험했다면 구했겠지. 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더군.
아스파르 : 네가 혼자서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이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왕국으로 돌아가면, 네게 맡길 일이 많을 것 같다.
덕분에 내가 편해질 것 같다.
딸 : 정말... 숨기 좋아하는 왕자님이시라니까.
아스파르 : 하하하. 그렇게 불평하지 마. 어쨌든 다 끝났잖아. 돌아가자. 원래 세계로.
... 끝나긴 뭐가 끝나! 가드 올려..!! 이 악물어!
이건 뭐 웃는 얼굴에 주먹 꽉 쥐고 시원하게 때려줄 수도 없구요...! 아스파르의 이벤트는
자판기에 돈 넣는 방법을 몰라서 음료수를 못 뽑아먹는다든가 귀여웠는데,
5계의 혁명 세력을 전부 딸에게 쓰러뜨리게 하고 청혼을 해서
이건 뭐 프린세스를 찾으러 온 건지, 싸워 줄 용사를 찾으러 온 건지.
누가 왕자님 아니랄까봐 재볼 거 다 재보고! (청혼 받아도 능력치 딸리면 바로 약혼 파기...)
엔딩에서도 아스파르와 딸은 나랏일로 정신이 없어서 딸 개인의 행복과는
살짝 거리가 있는 엔딩입니다. 딸의 꿈인 프린세스는 되었지만 조금 씁쓸...
( 딸의 행복을 생각한다면 큐브가 제일 같습니다. 항상 딸에게 상냥하니까! u///u )
앗. 어쩐지 아스파르 안티같은 감상이 되어버렸지만, 안 그래요~! 가토 → 아셰트 →
알포트로 이어지는 전투 뒤의 대화가 감동적이었던 데다가, 아스파르의 당당하고
엉뚱한 부분이 귀엽다고 생각하거든요!(>ヮ<
이건 뭐 웃는 얼굴에 주먹 꽉 쥐고 시원하게 때려줄 수도 없구요...! 아스파르의 이벤트는
자판기에 돈 넣는 방법을 몰라서 음료수를 못 뽑아먹는다든가 귀여웠는데,
5계의 혁명 세력을 전부 딸에게 쓰러뜨리게 하고 청혼을 해서
이건 뭐 프린세스를 찾으러 온 건지, 싸워 줄 용사를 찾으러 온 건지.
누가 왕자님 아니랄까봐 재볼 거 다 재보고! (청혼 받아도 능력치 딸리면 바로 약혼 파기...)
엔딩에서도 아스파르와 딸은 나랏일로 정신이 없어서 딸 개인의 행복과는
살짝 거리가 있는 엔딩입니다. 딸의 꿈인 프린세스는 되었지만 조금 씁쓸...
( 딸의 행복을 생각한다면 큐브가 제일 같습니다. 항상 딸에게 상냥하니까! u///u )
앗. 어쩐지 아스파르 안티같은 감상이 되어버렸지만, 안 그래요~! 가토 → 아셰트 →
알포트로 이어지는 전투 뒤의 대화가 감동적이었던 데다가, 아스파르의 당당하고
엉뚱한 부분이 귀엽다고 생각하거든요!(>ヮ<

아스파르와의 이벤트는 자동판매기 사용법을 가르쳐주는 이벤트가 제일 좋아요!



딸 : 안녕 아스파르. 곤란한 일이 있나 보네. 무슨 일이야?
아스파르 : 오오. 너냐. 마침 잘 만났다.
목이 말라서 음료수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손에 넣을 수가 없다.
이건 어떻게 사용하는지 가르쳐줘.
목이 말라서 음료수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손에 넣을 수가 없다.
이건 어떻게 사용하는지 가르쳐줘.
딸 : 저기 아스파르... 동전 넣는 곳에 지폐는 안 들어가.
게다가 그거 만 원짜리 지페잖아.
게다가 그거 만 원짜리 지페잖아.
아스파르 : 뭣? 뭐가 잘못됐다는 거냐.
딸 : 잔돈은 안 가지고 있나 보구나. 할 수 없지. 그럼 내가 사줄게.
아스파르 : 응?
딸 : 자. 여기. 세상 물정 모르는 아저씨.
아스파르 : 으음... 난 거지가 아니다.
이건 받아 두겠지만 이대로는 내 기분이 풀리지 않는다.
대신 식사를 대접해 주지. 따라와라.
이건 받아 두겠지만 이대로는 내 기분이 풀리지 않는다.
대신 식사를 대접해 주지. 따라와라.
딸 : 변함없이 강제적인 데이트 신청이네...
아스파르 : 뭐지? 불만 있나?
딸 : 아뇨아뇨, 불만이라니 당치 않습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아스파르 : 배가 터질 때까지 먹여 주겠다. 각오하도록.
딸 : 아하하하.... 뭔가 굉장한데.
딸이 음료수 사주니까 " 난 거지가 아니다. "라고 말하는 부분이 귀여웠던 이벤트.
이 이벤트 뒤에 어떤 음식을 먹으러 갔는지도 궁금합니다. 다른 세계 사람인 만큼
자동판매기도 사용할 줄 모르는데, 이쪽 세계 음식은 어떤 게 있는지 알까?(ㅠㅠ
아마 딸이 이것저것 알려줬을 것 같죠! 혹시 저 "배가 터질 때까지 먹여 주겠다."는,
이쪽 세계에 뭐가 맛있는지 자기가 잘 모르니까 일단 배는 부르게 먹게 해주겠다는
의미일까요?! 보통은 "맛있는 거 사줄게!"라고 말하잖아요!
아스파르는 태도가 아주 당당한데, 사실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부분이 귀여워요!(u///u
( → 여전히 프린세스 메이커5에 빠져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아마 오다 코우세이나
오오토모 류노스케 선배와 관련된 내용?일 것 같아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_<




오늘의 사진 한 장.
친구에게 파리의 예쁜 패키지와 숍 디자인이 가득 담겨 있는 책을 선물 받았어요!!(>ヮ<
이 책에 대해서는 다음 일기쯤에 좀 더 자세히 쓸게요!
이 이벤트 뒤에 어떤 음식을 먹으러 갔는지도 궁금합니다. 다른 세계 사람인 만큼
자동판매기도 사용할 줄 모르는데, 이쪽 세계 음식은 어떤 게 있는지 알까?(ㅠㅠ
아마 딸이 이것저것 알려줬을 것 같죠! 혹시 저 "배가 터질 때까지 먹여 주겠다."는,
이쪽 세계에 뭐가 맛있는지 자기가 잘 모르니까 일단 배는 부르게 먹게 해주겠다는
의미일까요?! 보통은 "맛있는 거 사줄게!"라고 말하잖아요!
아스파르는 태도가 아주 당당한데, 사실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부분이 귀여워요!(u///u
( → 여전히 프린세스 메이커5에 빠져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아마 오다 코우세이나
오오토모 류노스케 선배와 관련된 내용?일 것 같아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_<

오늘의 사진 한 장.
친구에게 파리의 예쁜 패키지와 숍 디자인이 가득 담겨 있는 책을 선물 받았어요!!(>ヮ<
이 책에 대해서는 다음 일기쯤에 좀 더 자세히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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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난 밥먹는것조차 애가 들러붙어서 숟가락내놓으라고 난리치는통에 힘들다.
언제쯤 애 다 키워놓고 게임기 붙잡아보려나...
하리 보고싶어 ;ㅂ; 와앙와앙
플레이 일기 재미있게 읽어줘서 고마워♥ 요즘 틈틈히 프린세스
메이커5를 플레이하고 있는데, 능력치 변화에 따른 이벤트가
재미있었어. 등장하는 캐릭터도 개성적이라 맘에 들고///
율이는 단지 언니를 너무 좋아한다~! 엄마를 많이 좋아하는
아들이라니 넘 귀여워!(u///u 그래도 언니가 밥 먹을 시간도
없을 정도라니...! 율아, 엄마 식사는 하게 해드려(ㅠㅠ
아기들은 밤 중에도 엄마를 찾아 울곤 한다던데, 언니 건강이
괜찮을지 걱정된다(ㅠㅠ 요즘 날씨도 변덕스러운데, 단지 언니
어디 아프지말고 언니네 가족이 모두 건강하길바래!(>_<
나도 단지 언니 보고 싶어~!!(;ㅂ; 우리 못 본지 넘 오래된 것 같아~
언니 시간 괜찮을 때, 내가 언니네 집 근처로 가고 싶은데 괜찮을까?
내가 이번 주말즈음에 문자할게!(>_<
와 안녕하세요!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_<
따로 방명록은 없지만, 제게 남기실 말이 있으실 땐 포스팅에
편하게 남겨 주세요~! 히히. 언제든 환영이랍니다!
그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 그릴 땐 역시 좋아하는 것을
그릴 때가 가장 즐거워요. 저는 여자아이와 동물, 소품 그릴 때가
가장 재미있더라구요. 아직까지 공부해야할 것이 잔뜩 있지만요(ㅠㅠ
주시님 블로그에도 가봤는데, 귀여우면서도 정보가 깔끔히 정리되어
있는 일러스트와 캐릭터가 멋지네요!( 동글동글 깨물어주고 싶을정도로
귀여운 꽃남 캐릭터들!u///u) 감각적인 수작업도 하시는 것 같고!(>_<
벌써 3월 중순이니, 한참 신학기로 정신 없으시겠네요~
학교 생활과 그림 작업 양쪽 다 화이팅이구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가토와의 마지막 전투는 좀 찡했어~! 다칠 때마다 자기 몸을 개조해서
딸과 만날 때마다 자신의 몸이 괴물이 되어가면서도 계속 고백해오구...
죽을 때도 자신이 죽어서 슬픈게 아니라 더는 사랑하는 딸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며 죽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어~( 딸의 친부모님의 원수니까,
나중에라도 엔딩이 있을 리는 없겠지만 죽는 부분에서는 짠하더라.
다른 방식으로 만났으면 좋았을걸ㅠㅠ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가서 가토가
프린세스 후보생들의 부모님을 살해하기 전으로 날아가서 막고 싶더라!)
앗. 그 이마 넓은 이시다 보이스의 중간보스는 제라트 말하는 거지?
나도 악당인데 이시다 보이스여서 깜짝 놀랐어. 그 뒤에도 나오나 싶었는데
안 나와서 좀 아쉽더라(ㅠㅠ
덤언니 요즘 황사가 심한데, 건강 조심하구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