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핑크림이 잔뜩 올려진 달콤한 핫초코♪ 이 카페에 온건 오래간만이네요.
가게가 넒어져서 깜짝. 오늘은 처음으로 2층 자리에 앉았어요! 2층 자리는 사방이 막힌
작은 방에 나무 테이블이 놓여 있어서 아담한 비밀기지 같은 느낌이 맘에 들었습니다.
무언가 투명한 갈색의 액체가 든 페트병을 내밀었어요. 그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갑자기 배즙을 들고 나타나는 20대 아가씨라니 사실 너 몇 살이냐...
파티에 초대받아 다녀왔습니다. 이태원의 호텔 클럽을 빌려서 하는 회사 파티였는데
사실 저는 클럽에 가본 게 이 날이 처음이었어요. 이... 이것이 클럽인가!(...)
친구들도 같이 와도 된다고 해서 동네 친구들이랑 넷이서 같이 갔는데, 사실 제 친구들도
절반 이상이 클럽에 온건 처음이라 다들 음료수 마시면서 그냥 그 공간의 공기를 즐겼습니다.
다음 날 다들 일정이 있어서 길게는 못 있고 들어와서 1시간 정도만 있다가, 초대해주신
분들께 인사드리고 집에 왔는데... 음 뭔가 신기한 경험을 한 느낌이었어요~
가끔 스트레스 풀러 클럽 간다는 친구가 " 너네 너무 못 논다!! " 하고 구박하면서
담에 리듬 타는 법 좀 알려줘야겠다고 그랬는데, 초대받아서 가는 거면 몰라도
일부러 클럽 갈 일은 없을 것 같아요(ㅠㅠ 친한 친구들끼리의 술자리라면 쌀포대
뒤집어쓰고 훌라댄스라도 출 수 있을 것 같은데, 역시 이런 자리에선 무리야(ㅠㅠ
Casa BRUTUS 2009년 1월호의 별책부록은 달콤한 디저트(케이크, 과자류) 특집!(>ヮ<
지금 주목받는 파티시에에 대한 기사와 초콜릿, 타르트, 떡, 도라야끼 등, 디저트를 종류별로
나눈 뒤 각 분야 베스트 10을 소개하는 기사가 실려있습니다. 푸...푸딩...(-ㅠ-2009년입니다! 새해 첫날은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저는 대청소하고 마트 가서 장 봐오고 올해 계획 짜면서 평범하게 보냈습니다.
2009년은 무척 즐거운 해가 될 것 같은 예감! 올해는 좀 더 적극적인 사람이 돼서 어떤
상황이든, 자기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이 더 즐거울 수 있는 그런 한 해로 만들고 싶어요.
일생생활이 즐겁다 → 마음이 안정됨 → 뭐든 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다른 일도 다 잘될 거야! ...이런 생각에!
목표는 최고로 즐거운 2009년!(+_+
블로그 내에서 이것저것 이벤트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때는 같이 맘껏 즐겨주시면 무척 기쁠 거에요!(>_<
200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집에 동생 여친이 놀러 와서 새해 첫 피자를 시켰어요.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
파파존스 패밀리 사이즈!! ... 패밀리 사이즈는 상자도 내용물도 무척 거대하더라구요.
라지는 2조각 정도 먹으면 배가 부르는데, 패밀리는 1조각만 먹어도 게임아웃.
음. 정말 패밀리는 1조각 먹고 나면 피자 상자를 보는 것만으로도 뿜을 것 같아요.
3~4명이 먹기엔 라지가 제일 적당한 거 같아.
좋아하는 동네 라멘집의 고소한 주먹밥. 동네 친구랑 자주 가는 곳이에요.
라멘전문집인데도 라멘보다는, 보기에도 귀엽고! 고소한 주먹밥과 바삭한 고로케가 더
맛있는 곳입니다. 주먹밥은 저녁 8시 이후에 가면 항상 품절인 인기메뉴라서,
먹게 되는 날은 왠지 기쁘더라구요. 제일 좋아하는 건 주먹밥 + 고로케의 조합(>ㅠ<
주먹밥은 주먹밥이나 오니기리라는 이름도 그렇지만 생긴 것도 무척 귀엽지 않나요?
전 요리를 잘 못해서 예쁜 주먹밥은 잘 못 만들지만, 저 주먹밥의 동글동글한
삼각형이 참 귀엽더라구요.
제가 사랑하는 감자+호박 고로케!! 이 가게에 오면 항상 주문하는 메뉴예요.
고로케를 주문하고 나서 막 속으로 조그마하게 자작 고로케송(?)을 흥얼거릴 정도로 좋아합니다.
겉은 바삭바삭, 속은 부드러운 맛있는 고로케♪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스에 찍어도 맛있고♪
일요일에는 영업을 안 해서 평일에만 가는데, 자주 가도 고로케를 좋아해서 하나도 안 질려요.
친구 생일이라 일어나자마자 전화해서 생일 축하해주고, 만나서 위의 라멘집에서 밥 먹고,
영화(벼랑 위의 포뇨!)보고 돌아왔습니다. 제 친구 중에 제일 생일이 빠른 건 이 얘에요.
생일 축하해!(>_<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고 사이좋게 지내자♪
친구 생일 파티 날. 오랜만에 다 같이 모여서 즐겁게 식사했어요♪
이날 찍은 사진은 집에 와서 2가지 폴더로 나누어서 친구들에게 보냈습니다.
하나는 사진기에서 나온 그대로의 원본 이미지를 담은 폴더이고, 다른 하나는 사진
하나하나에 요리 감상이나 그때의 분위기에 대한 코멘트를 달고, 제멋대로
사진 위에 낙서를 하거나 몇 장의 사진을 이어서 개그요소를 담아
이야기를 만들어서 꾸며놓은 폴더에요~
정리해보니 제 사진은 먹을 거 앞에서 캭캭대는 것이 대부분이라 어쩔 수 없이
식신하리(...ㅠㅠ) 컨셉이 되었고, 나머지 친구들도 생일을 맞은 친구 외에는 적절히
망가져 주는 느낌으로 완성...! 그냥 사진만 보내긴 아쉬워서 조금 장난을 쳤는데,
뜻밖에 친구들이 많이 좋아해 줘서 다행이었습니다~~!!
앞으로 친구 생일 때 찍은 사진은, 특별한 날인 만큼 메세지를 담아
편집해서 보내볼까 합니다. 친구들이 받아보고 잠깐이라도
미소지을 수 있다면, 그걸로 O.K!
방금 빵빵하게 밥먹었는데도 단게 급 땡기게 하는 사진ㅠㅠ..
원래 밥배 단거 먹는 배는 따로 있다고 주장하는 저라서 더 그런가봐요ㅠㅠ
+하리님 그림은 여전히 느낌이 너무 좋아요>///< (프메5 플레이를 안해봐서 잘 모르는게 안타까울 뿐orz...)
사진 속의 마스카포네 케이크 정말 좋아해요! 달콤하게 절인 과일이 얹어진 치즈 무스와
초콜릿 스펀지의 맛도 좋지만, 특별한 날에 자주 먹었던 케이크라 추억이 많아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요!(>ヮ< 분당 미금역에 있는 마인츠돔의 마스카포네 케이크인데
혹시 이 근처 가시게 되시면 꼭 드셔 보세요. 마인츠돔은 체인으로 여러 곳에 있는데
다른 지점은 안 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맞아요! 밥 배랑 단 거 먹는 배는 따로 있습니다!(+_+ 단거는 아무리 배불러도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게다가 케이크나 아이스크림류는 입에 넣었을 때 달콤함 뿐만아니라,
그 녹는듯한 부드러운 식감이 더 기분좋게 해주는 것 같죠! 봄까지 가게별로 나올 딸기가 든
케이크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딸기가 잔뜩 얹어진 치즈 타르트 같은 거도 맛있을 것 같구요~(>ㅠ<
그럼 플레님! 오늘도 달콤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그림 맘에 들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